피린디자인

Brand

브랜드 스토리

피린디자인은 홈페이지를 꾸미는 일보다, 처음 만나는 말을 화면에 옮기는 일에 가깝게 봅니다. 예쁜 틀을 먼저 깔기보다, 누가 읽는지부터 정리합니다.

왜 이름을 피린디자인이라 했는지

피린은 짧게 끝나는 이름입니다.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입에 남는 말을 좋아해서 붙였습니다. 디자인은 멋을 붙이는 일이 아니라, 읽는 사람이 어디를 먼저 보게 할지 정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업실 이름도 화려하게 쓰지 않았습니다. 사이트를 열었을 때 브랜드가 먼저 보이게 하는 쪽이 맞다고 봅니다.

화면을 대하는 방식

레퍼런스는 참고만 합니다.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 비슷해 보이는 사이트도 읽는 순서와 문장 길이가 다릅니다. 그 차이를 놓치면 방문자는 금방 느낍니다.

피린디자인은 첫 화면에서 말을 줄입니다. 필요한 문장만 남기고, 남는 줄은 여백으로 바꿉니다. 정보를 많이 넣는 것과 잘 전달하는 것은 같은 일이 아닙니다.

작업실에서 지키는 것

  • 클라이언트가 직접 고칠 수 있는 문장과 구조를 남깁니다.
  • 아이콘 팩을 통째로 붙이지 않고, 필요한 그래픽만 코드로 그립니다.
  • 모바일에서 다시 읽고, 링크와 연락처를 마지막에 한 번 더 확인합니다.
  • 열린 뒤에도 문장과 이미지가 아니라 문장과 여백을 기준으로 손봅니다.

맞지 않을 수 있는 경우

하루 만에 똑같이 만들어 달라는 요청, 레퍼런스 복제만 원하는 경우, 수정 없이 템플릿을 그대로 쓰길 원하는 경우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브랜드 말투를 같이 정리하고 싶거나, 처음 사이트를 여는 단계라면 잘 맞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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